의왕맛집, 수타면 봉덕칼국수 솔직후기

"의왕 줄서서먹는 맛집 봉덕칼국수"

 

안녕하세요

민트입니다.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하는

경기도 의왕 맛집 봉덕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봉덕칼국수는 오빠와 시댁식구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에요! 저는 이번이 2번째 방문!

일요일 2시 쯤 방문! 역시나 시간 날짜에 상관없이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했고 번호표는 순번 20번대였어요!!

 

주말은 다 여기로 모인걸까요 ??????????????

참 신기하기도하고 내심 아...여기가 그 정도인가 ??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입구쪽에서는 봉덕칼국수의 사랑의 1등공신

수타를 치고 계시는 장인님이 계셨어요!!

 

 

약 25분정도 대기 후에야 안쪽 테이블로 자리잡고 

앉을 수 있었어요

빠르게 샤브샤브칼국수 4인+만두 주문완룡~

4인 샤브샤브와 만두 샤브고기 나왔어요

봉턱칼국수는 일반 생각하는 정성본이나 채선당과는

다르게 미나리와 버섯만 가득가득 들어있어요

아쉬운건 고기가 정말 적어요! 요기는 샤브가 메인이 아니고

칼국수가 메인이라 그런가봐요~

미나리 한가득! 고기랑 버섯 같이해서 

간장 콕콕 찍어 먹으면 꾀나 맛이 훌륭해요

먹다보니 엄마가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의 먹어갈때쯤 직원분이 봉덕칼국수의 메인 수타면 칼국수를 

가지고 오셨어요! 확실히  일반 샤브샤브집에서 후식으로 조금 나오는

칼국수와는 다르게 메인 처럼 푸짐한 양이 나와요!!

 

 

보글보글~ 확실히 수타로 직접 치기때문에

면들이 일정하지 않은게 매력적이었어요

 

훌륭한 수타 장인이 만들어낸 의왕맛집 봉덕칼국수

쫄깃한면빨과 얼큰한 국물은 역시나 기가막혀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파라 고기가 적은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리고 사람 많은 음식점인데 열체크정도는 해주면

정말 좋을듯 해요 ㅠ_ㅠ